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이한 이름/사례 (문단 편집) == 발음하기 어렵거나 다른 이름으로 들리는 이름(동음이철) == 특이하다고 보긴 힘들지만 일상언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사람 이름에서는 발음이 같아도 표기상으로는 여러 다른 표기가 나올 수 있어 그 때문에 호텔 투숙이나 여권 작성 등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때가 많다. 특히 [[일본인]]들은 같은 한자라도 읽는 법이 천차만별이고 반대로 읽는 법이 같고 한자 표기가 다른 경우도 상당히 많은 일본어의 특성상([[훈독]], [[DQN 네임]] 등) 전국 단위로 이 현상을 겪어서 [[일본]]의 [[명함]] 교환 문화가 이 때문에 유독 발달했다고도 말하니... --게다가 방송 직원(연예인, 배우, 성우 등)이면 예명 쓰는 일이 많아서 더더욱-- 한국에서도 ''''김룡''''이란 사람이 자기가 무슨 절차를 받으려고 이름을 불러주면 다 ''''김용''''으로 알아들어서 '용이 아니라 룡(龍)'이라고 번번이 다시 알려야 하고-- 김뇽이라고 발음하지 않나 가끔 기묭이라 할 수도 있지--, 그럴 때마다 창구 직원과 의사소통을 못 해 곤욕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다. [[부담스런 거래]]에서도 나왔다. >"'''김룡'''이요." >"아 네, '''김용'''(기묭)씨?" >"아뇨, 김'''룡'''이라구요. ㄹ 룡 (ㄹ 쓰는 룡)." >"네... '''[[이을용|리을룡]]'''이라구요? [[두음 법칙|북한 사람?]]" [[류성룡]]도 마찬가지. [[선동열]]도 대표적인 케이스. 반대 사례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으며 자신이 스스로 '윤석'''렬''''로 불러달라 한다.그리고 [[ㅐ와 ㅔ의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이름에 이런 글자가 들어가는 이름, 특히 이름에 '재'나 '제'가 들어가면 듣는 사람이 '바깥 재' 자인지 '안 제' 자인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흔하게 있다(덤으로 [[제(성씨)|'제'(諸)씨]]가 있으니...) 성씨만 따지면 '류(柳)'씨랑 '유(柳/劉/兪/庾)'씨, '채(蔡)'씨랑 '최(崔)'씨가 여기에 해당한다. 특히 '채'/'최'는 대충 듣으면 비슷하게 들려서 더 그렇다. ~~아뇨 최 말고 채소할때 그 채요~~ 이름이 '[[김맹곤]]'인 정치인이 있는데, '맹'자는 이름에 거의 쓰이지 않아서 처음 이름을 들을 때 '김명곤이 사투리로 저리 발음되나 보다...'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동남 방언|심지어 지역구도 경남 김해다...]] 게다가 된소리를 넣으면 '김맹꽁'이 된다. [[구미시]]의 시장으로 재직한 [[장세용]]의 경우도 된소리가 들어가면 '짱쎄용'이 된다. 실제로도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갖고 보수의 [[전두엽]]인 [[구미시]]의 시장직에 당선되었다. 이름이 '김'''전'''민'인 사람은 하필이면 굉장히 흔한 이름 중 하나인 '[[김정민|김'''정'''민]]'과 발음이 겹쳐서 새 학년마다 곤욕을 치른다. '김'씨와 '임(林/任)'씨의 경우 성을 말하는 사람이 '김'/'임'일 때 그 사람의 목소리가 작거나, 듣는 사람이 발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헷갈리는 일이 종종 있다. 그리고 중간/끝 글자가 'ㅎ' 으로 시작하면 일부러 'ㅎ' 으로 발음하지 않으면 'ㅇ' 으로 발음된다.[* 예를 들어 '서현' 이라는 이름은 '서연' 으로 발음된다.] 어(魚)씨의 경우 여(呂/余)씨 또는 이(李)씨로 잘못 쓰기 쉽다. '도현' 이라는 이름은 여자도 가끔 있으나, 거의 대다수가 남자에게 붙이지만, 여성 이름인 '도연' 으로 발음되어서 여자 이름으로 착각하기도 하다.[* 그 밖에도 많긴 하다. 물론 이름 앞 자의 영향을 받는 편이지만 주로 '현' 으로 끝나는 이름은 남자가 많은 편이고 '연' 으로 끝나는 이름은 여자가 많은 편이라서 헷갈리기도 하다. 하지만 가현, 다현, 소현 등 '현' 으로 끝나도 여자 이름인 것도 많고 대연, 동연, 종연 등 '연' 으로 끝나도 남자 이름인 것도 많다.][* 반대로 '연' 으로 끝나는 이름이 '현' 으로 끝난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연' 과 '현' 뿐만이 아니다. '완' 과 '환' 도 있으며 그것과 비슷한 발음인 '안' 과 '한' 도 있다. '우' 와 '후', '아' 와 '하', '오' 와 '호', '운' 과 '훈' 도 있다. 그나마 '완', '환' 은 모두 남성한테 쓰이니 좀 덜 하고, '한' 도 남성적이지만 '안' 자가 들어간 이름은 중성적이거나, 약간 남성적이라 남자가 '안' 자로 끝나는 이름도 웬만해서는 어색하지 않다. '오', '호' 와 '운', '훈'도 남성적인 이름이며, '우', '후' 도 '우' 자로 끝나는 이름이 여자한테도 쓰이지만 대다수가 남자이다. 그리고 '아' 는 여자 이름이고, '하' 는 중성적인 편이니 이것도 '연' 과 '현' 보단 낫다.] '심', '함', '방', '인'씨는 발음이 매우 비슷하면서도 훨씬 흔한 '신', '한', '박', '임'씨와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들 성씨 다음에 초성이 'ㅁ', 'ㄴ' 인 경우에는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한 글자씩 천천히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예를 들어 '방민준' 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이 '박민준' 으로 혼동하기도 한다. [[걸스데이]]의 [[방민아]]도 [[나인뮤지스]]의 [[박민하]]와 발음이 같다.] '황'씨의 경우 작게 말하거나 발음이 샐 경우 '한'씨나 '왕'씨와 혼동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심해 코맹맹이 소리가 나게 되면 굉장히 잦은 빈도로 혼동된다. 번거롭긴 하지만 또 다른 방법은 이름을 말할 때 다른 알아듣기 쉬운 사례를 빌려오는 것이다. 위의 '김전민'의 예에서는 '전'자를 말할 때 전화기, '전봇대' 같은 '전'자가 들어가는 쉬운 단어를 붙여서 예로 들면 된다(ex."전화기 할 때 전"). 또, 심씨의 경우는 성씨로 쓰일 때는 '가라앉을 심(沈)'자를 쓰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말로 한자 이름을 전달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한글 이름을 말하는 경우엔 훨씬 인지도가 높은 '마음 심(心)자'라고 얘기해주면 대부분 알아듣는다. 그리고 이름에 'ㅔ' 가 들어가는 사람도 'ㅐ' 가 들어가는 단어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